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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해드리는 이야기는 두 부부의 이야기이며 비극적 결말을 담고 있으며 폭풍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인들을 얼마나 아프고 괴롭게 하는지를 담아냈으며 당사자가 느끼는 공포스러움을 최대한 표현하고 자 했으니 나는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지역에 자주 나타나는 폭풍우 같은 성격

대상으로 보고 있을 뿐이며 결국 셀리는 제인의 본모습을 알아보고 따분함을 느 낄 것이고 메리는 셀리를 잃는 것이 두렵지 않았고 1822년 이제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셀리 부부와 윌리엄스 부부는 해안을 따 라 더 북쪽에 있는 집으로 함께 옮겨가기로 했고 레리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었으며 처음부터 그곳이 싫었던 메리는 남편에게 다른 곳을 찾아보자고 사 정했고 너무 외진 곳이었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동네 농 부들도 거칠고 불친절해 보였고 두 커플은 순전히 하인들에게만 의존해야 할 것이고 메리 외에는 아무도 집안 살림에 관심이 없는 듯했고 제인은 말할 것도 없었으며 알고 보니 제인은 상당히 게으른 여자였고 메리는 겨우 세 살이 된 아들 퍼시의 운명이 크게 걱정되었고 그들이 살게 된 외딴 저택의 벽에서 메 리는 재앙의 냄새를 맡았으며 메리는 초조했고 히스테리를 부렸는데 자신이 모 두를 정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초조한 마음을 도저히 진정시킬 수 없었으며 그러자 셀리는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제인과 보냈고 그 저택에 들어간 지 몇 달 만에 메리는 유산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몇 주 동안 돌보아 메리는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이내 남편은 새로운 계획에 마음을 홀딱 뺏긴 듯했는데 그게 메리를 공포로 몰아넣었고 에드워드는 배를 한 척 디자인했고 늘씬하고 빠른 배로 보기에는 아름다웠고 그해 6월 오랜 친구인 리 헌트와 그의 아내가 이탈리아에 왔으며 헌트는 출판 업자로 젊은 시인들을 후원했는데 그가 가장 아끼는 시인은 폭풍우 같은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에드워드와 배를 타고 올라가 만날 계획을 세웠으며 메리는 셸리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렸으나 한사코 메리를 안심시키려 들었고 에드워드는 전문 항해사이고 그가 만든 배는 충분히 항해를 하고도 남는다고 말이며 메리는 그 말을 믿지 않았고 메리의 눈에 그 배는 거친 이 지역 바다를 지나기에는 엉성해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 1일 선원 하나를 데리고 출항했고 7월 8일 집으로 출발한 그들은 이 지역에 자주 나타나는 폭풍우 같은 성격을 만났고 배는 정말로 설계가 잘못된 것이어서 그대로 가라앉고 말았으며 며칠 후 세 사 람은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일말의 동정심도 느끼지 않는 듯

메리는 즉시 후회와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남편에게 화가 나서 했던 말들이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떠올랐으며 남편의 작품을 비판했던 일 자신의 사랑을 의 심하게 만들었던 일도 빠짐없이 떠올랐고 그런 일이 너무 많았고 그 자리에 서 메리는 남은 생을 모두 셸리의 시를 유명하게 만드는 데 바치겠다고 결심했고 처음에 제인은 예상치 못한 참사에 완전히 무너진 듯했으나 메리보다 오히려 빨리 회복했고 제인은 제 앞가림을 해야 했고 메리는 셀리의 집안으로부터 충분한 유산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제인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으며 제인은 런던으로 돌아가 두 자녀를 키울 방도를 찾기로 했고 메리는 제인의 딱한 처 지에 공감해 영국에 아는 중요한 연락처들을 모두 적어주었고 그중에는 셀 리가 어릴 적부터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이자 변호사인 토머스 호그의 연락처 도 있었으며 호그는 나름의 문제를 가진 사람이었으며 그는 셀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계속 사랑에 빠졌으며 처음에는 셀리의 여동생 다음에는 셀리의 첫 번째 아내 마지막에는 메리까지 유혹하려고 했고 하지만 그건 이미 오래전 일이었고 둘은 좋은 친구로 남았으며 변호사인 호그는 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메리는 이탈리아에 남기로 결정했고 남은 친구가 거의 없었지만 헌트 부부 가 아직 이탈리아에 있었으며 그러나 충격적 이게도 리 헌트는 놀랄 만큼 메리에게 냉담했고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메리에게 그는 일말의 동정심도 느끼지 않는 듯했는데 메리는 이유를 알 수 없었으며 메리는 더 비참해진 기분 이 들었고 리 헌트라면 메리가 남편을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얼마나 깊이 슬퍼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 것 아닐까 메리는 제인처럼 감정을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다 른 옛 친구들도 이제는 메리를 냉정하게 대했고 오직 바이런 경만이 메리의 곁을 지켜주었고 두 사람은 더 가까워졌으며 얼마 후 그렇지 않아도 아들의 자유분방한 생활에 충격을 받았던 셸리의 부모는 퍼시를 손자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게 분명해 보였고 적어도 메리가 퍼시를 돌보는 한은 말이며 메리에게 경제적 지원은 한 푼도 없을 터였고 메 리의 유일한 답은 런던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했고 어쩌면 셀리 가문 사람들이 퍼시를 만나보면 그리고 메리가 얼마나 헌신적인 어머니인지 보고 나면 마음을 바꿀지도 몰랐지만 메리는 제인과 호 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지를 썼으며 두 사람은 이제 친한 친구 사이가 되어 있었으며 호그는 메리가 돌아오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했고 그의 편지도 놀랄 만큼 차가웠습니다.

 

무분별한 행동을 한 것도 모두 용서

그 역시 갑자기 메리에게 멀어진 사람이 되어 있었으며 그러나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제인의 답장이었으며 제인은 메리에게 아들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오지 말라고 했고 메리는 자신의 감정을 설명하며 그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제인 은 더 단호하게 자신의 주장을 고집했고 제인은 그것을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했고 메리가 런던으로 와도 환영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셀리 집안은 오히려 더 등을 돌릴 거라고 말이며 너무나 매몰찬 이야기였고 각자 남편을 잃고 이탈리아에서 몇 달 함께 지내는 동안 두 사람은 꽤 가까워졌었는데 메리의 인생에서 남편과 관련해 남은 사람이라고는 제인밖에 없었으며 메리는 제인이 자신의 남편과 무분별한 행동을 한 것도 모두 용서했고 제 인의 우정을 잃는다는 건 친구 하나가 죽는 것과 같았으며 메리는 아들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가 제인과의 우정을 회복하겠다고 결심했고 메리는 1823년 8월 런던으로 돌아왔으며 돌아와 보니 자신은 꽤 유명한 인물이 되어 있었으며 호러 요소를 강조해 연극으로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 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으며 이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대중문화의 한 요소로 스며든 듯했고 출판업자로 변신한 메리의 아버지는 프랑켄슈타인 신판을 발간했고 메리를 저자로 분명하게 표기했고 초판은 지자가 익명으로 되어 있었고 메리와 아버지 제인은 함께 연극을 보러 갔으며 대중들에게 메리가 얼마나 매혹적인 존재가 되어 있는지 이제는 모두가 분명히 알 수 있었으며 이 사람이 그 가녀리고 조용한 성품으로 강렬한 호러 소설을 썼다는 여자야 메리가 런던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그리스에 있던 바이런 경이 죽으면서 메리는 더욱 유명해졌으며 바이런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며 영국의 모든 지식인들이 메리를 만나고 싶어 했고 메리와 바이런 경 메 리의 남편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했고 심지어 제인조차 이제는 예전의 상냥한 제인으로 돌아와 있었으며 가끔씩 메리로부터 한 발 물러서는 것처럼 보 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예전에는 그랬는데 이전에는 안 그랬지만 지금은 왜 그런 것일까 의문이 들고 궁금하다면 진지하게 쉬어보기도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돌아보고 성격 개선의 여지를 두고 가능성을 무한하게 길을 열어두어야 하며 제이가 이제는 이전과 다르게 멋지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는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인간 본성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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