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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지만 진리는 각각에게 다르게 여겨지며 그러하다면 그것은 진정 진리 일수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지만 나서서 이야기는 할 수 없고 연극을 해야 하는데 단지 그저 그렇구나 서로를 인정해 주는 것만이 내가 또는 이 글을 보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며칠간의 모든 연극

다른 선택이 없다고 느낀 공모자들은 그의 요구를 수락하면서 백작부인에 게 빨리 일을 마무리 짓고 돌아오라고 했고 로발 디노로 들어가는 도개교 너머로 사라지는 그 짧은 순간 카테리나는 비웃음을 띤 채 뒤를 돌아보며 론체와 오르시에게 이탈리아식 손가락 욕을 날렸다 지난 며칠간의 모든 연극은 카테리나와 페오가 여러 연락책을 통해 소통하며 계획한 것이었으며 카테리나는 밀라노에서 자신을 구할 군대를 보낸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연극을 꾸민 것은 순전히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고 몇 시간 후 페오는 성곽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자신이 백작부인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모든 것은 끝났다고 소리를 질렀고 격분한 암살범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으며 다음날 그들은 카테리나의 여섯 자녀를 데리고 다시 성으로 돌아가 카테리나를 성곽으로 불러냈고 그리고 단도와 창끝을 위험천만하게 아이들에게 들이댔다 아이들은 살려달라며 울 고불고 애걸복걸했고 암살범들은 카테리나에게 요새를 넘기지 않으면 아이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했고 그들은 기꺼이 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증 명한 상태였고 카테리나가 아무리 두려움을 모르고 스포르차 가문의 딸이라 고 한들 아이들이 눈앞에서 죽는 것을 지켜볼 어머니는 없었으며 하지만 카테 리나는 망설이지 않았고 그녀는 아래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 그렇게 해봐 멍청이들아 라고 소리쳤습니다.

출처:픽사베이

암살범들을 향해 소리친 내용

나는 이미 리아리오 백작의 아이를 또 임신하고 있고 더 많은 아이를 낳을 방법도 있어 그녀는 마치 그 방법을 강조하려는 듯이 치마를 걷어 올려 보였으며 카테리나는 이미 아이들이 이렇게 이용 당하리라는 점을 예견하고 있었고 암살범들이 나약하고 우유부단하다는 점까지 계산에 넣었다 그들은 그 첫날에 이미 아수라장 속에서 그녀와 가족들을 죽였어야 했고 이제와 감히 냉혈 한으로 변해 아이들을 죽일 리는 없었으며 암살범들은 그런 짓을 했다가는 지 금 포를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스포르차 가문이 자신들에게 끔찍한 보복을 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만약 카테리나가 지금 항복한다면 그녀와 아이 들은 모두 투옥될 테고 음식에 독을 탈 수도 있었으며 카테리나는 저들이 자신을 어떤 어머니라고 생각하든 개의치 않았고 그녀는 계속 시간을 끌어야 했고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카테리나는 항복을 거절한 후 성에 있는 대포로 오 르시 성을 쐈다 열흘 후 밀라노 군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도착했고 암살범들은 흩어졌으며 백작부인은 금세 권력을 회복했고 새로 뽑힌 교황이 직접 그녀의 장남 오 타비 아노가 성년이 될 때까지 카테리나의 섭정을 인정했고 그녀의 행적과 라 발 디노의 성곽 위에서 암살범들을 향해 소리친 내용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 져나갔으며 아름다운 전사 포를리 백작부인 카테리나 스포르차는 이제 스스로 전설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지휘관으로 임명

남편이 죽고 1년 후 백작부인은 애인으로 삼았는데 라발 디노의 지휘관으로 임명한 동생이었으며 카테리나보다 일 곱 살이 어린 극적인 대조를 이루었으며 잘생기고 남성적인 그는 하층민 출신으로 리아 리오 가문의 마구간지기로 일했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관심을 쏟아부으며 그녀를 숭배했다는 점이며 백작부인은 감정을 억누르고 사적인 관심보다는 실용적인 문제를 우선시하며 평생을 보냈고 갑자기 자코모의 넘치는 애정을 받게 된 습관처럼 유지했던 자제력을 잃어버리고 속절없이 사랑에 빠져들었으며 그녀는 라발 디노의 새로운 지휘관으로 임명했고 이제 살아야 했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을 위한 궁을 따로 짓고 성을 거의 떠나지 않았고 자코모는 본인의 지위를 안심하지 못하는 게 분명했고 카테리나는 그를 기사로 임명하고 비밀리에 결혼식까지 올렸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위해 통치권도 점점 그에게 넘기고 서서히 공적인 일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고 그녀는 자코모가 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할 거라는 조신들과 외교관들의 경고를 무시했고 카테리나의 아 들들은 자신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 않을까 두려워했으나 그녀는 아들들의 이야기 역시 귀담아듣지 않았고 그녀의 눈에 남편은 결코 잘못 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었고 그러던 1495년 어느 날 성을 비우고 소풍을 나갔을 때 암살단이 포위하더니 카테리나의 눈앞에서 그를 살해했고 무방비 상태로 이런 일을 당한 격노 했고 그녀는 공모자들을 색 출해 처형하고 그 가족들은 모두 감옥에 넣었다 몇 달 후 깊은 우울증에 빠졌고 자살까지 생각했고 지난 몇 년간 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어쩌다 내가 길을 잃고 권력을 포기했단 말인가 소녀 시절의 꿈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아버지의 정신은 모두 어떻게 한 것인가 뭔가 그녀의 마음을 흐려놓고 있었으며 그녀는 종교에 의지하고 자신의 왕국을 통치하는 삶에서 서서히 그녀는 회복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조반니의 메디치의 방문을 받았고 서른 살의 조반니는 유명한 집안 출신으로 피렌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업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도시 간에 상업 교류

그는 양쪽 도시 간에 상업 교류를 맺으려고 이곳을 찾은 참이었으며 그런 그 가 카테리나에게는 그 누구보다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고 그는 잘 생기고 영 리했으며 독서량도 아주 많았으나 성격상 뭔가 부드러운 구석이 있었으며 마침내 카테리나에게도 지식 면에서나 권력 세련됨에 있어서나 본인과 대적할 만한 사람이 나타난 것이고 두 사람은 서로를 동경했고 이내 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고 1498년 결혼하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두 가문을 하나로 만들었고 이제야 그녀는 대단한 지역 세력을 형성하겠다는 꿈을 꿀 수 있게 됐고하 지만 그녀의 손을 벗어난 사건들이 카테리나의 계획들을 수포로 만들 예정이었으며 그 해에 조반니가 병사했던 것이고 슬픔을 달랠 시간도 없이 카테리나는 최근 자신의 왕국에 가장 큰 위험이 된 상대를 대적해야 했고 바로 새로 뽑힌 교황 알렉산데르 6세 이전에는 로데리고 보르자로 알려져 있었다가 포를리를 노리 고 있었으며 그는 아들 체사레 보르자를 교황청 군대의 지휘관으로 두고 교황 청의 영지를 넓히고 싶어 했고 포를리는 교황이 인수해야 할 핵심적인 지역이었고 그는 카테리나를 그녀의 동맹들로부터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침략이 임박하자 카테리나는 베네치아 사람들과 새로운 동맹을 결성해 대 비했고 그리고 라발니노 내에 줄줄이 방어시설을 공들여 건축했고 교황은 영 지를 내놓도록 압박을 가하려고 그녀에게 온갖 대가를 약속했으나 카테리나 가 보르자를 믿을 리 없었으며 하지만 1499년 가을이 되자 마침내 끝이 다가온 것처럼 보였고 교황은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다 체사레 보르자는 1만 2000명 의 군대에 20000명의 노련한 프랑스군까지 합세해 나타났고 그들은 금세 이 몰 라를 접수하고 어렵지 않게 포를리에 입성했고 남은 것은 라발 디노밖에 없었 으나 라발 디노도 12월 말 보르자의 군대에 포위되었습니다.

 

언제쯤 끝날지 궁금한 이 싸움에 그만 끼어들고 싶고 혼자서 감당하지 못할 스토리에 계속 반복되는 이름과 과거 속에서 벗어나 본인과 대적할 만한 사람과 싸워 이기기르 바랄 뿐이고 지역 세력 안에서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고 기사도 많이 뽑아야 할 것이다.

 

출처:인간 본성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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